‘고은아·미르’ 조카, 배우되더니..“대기업 광고 찍는다” (방가네)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11.03 21: 04

고은아, 미르의 조카 조하진이 대기업 광고를 찍게 됐다. 
3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딩 조카가 삼촌부부를 너무 좋아하면 생기는일 ㅋㅋㅋㅋㅋ 그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가 된 조카 조하진을 만난 미르 부부는 “주말을 반납했다. 큰 누나가 알바비로 쇼핑을 하라고 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알고보니, 대기업 광고를 찍게 된 조하진의 일일 매니저로 함께 하게 된 것. 미르는 “우리 하진 님이 광고를 찍게 됐다. 대기업 광고, 오늘 리허설을 하러 간다”라고 전했다.

앞서 해당 광고 녹음을 동행했다는 미르는 “녹음실을 내가 갔다. 근데 거기 감독님이 나한테 미르 씨 직접 오셨냐’고 묻더라. 오늘 하진이 매니저로 왔다고 하니까 웃었다”라며 “쟤 노래 불렀다”라고 밝혔다.
미르 아내는 “하진이 노래 부르면 안 되는데”라고 했고, 미르는 “내가 끝나자마자 내가 뭐라고 했는지 아냐, 거기 감독님들이 다섯 분 계셨다. 녹음 끝나자마자 ‘애가 노래를 개떡같이 불렀는데 왜 벌써 끝나요?’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아내가 컨셉 아니냐고 물었고, 조하진은 “그게 딱 맞다”고 수긍했다. 하지만 미르는 “그래서 내가 ‘얘 잘렸냐 혹시’라고 물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리허설을 앞두고 긴장하는 조하진에 미르는 “연예인 안 해봤냐. 이런 걸로 긴장하냐. 라떼는 첫 무대가 12,000명이었다. 하나도 안 떨렸다. 그룹이지 않나. 그리고 몇 개월 동안 두 곡을 하루에 10시간 씩 넘게 연습했다. 떨릴 게 없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저분들은 네가 무슨 대단하게 잘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리허설을 만들었겠지”라고 격려했다.
리허설을 마친 후 미르는 “노래를 왜 중간중간에 자신 없다고 안 부르냐 왜 너 혼자 묵음하냐. 코노 왔냐”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조하진은 “그게 아니라 내가 받은 거랑 그분이 부르는 박자랑 약간 조금 다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미르는 “그분 당황하셨다”라면서도 “너도 진짜 배우한다고 하길 잘했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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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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