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위팀 천만다행! ‘손가락 삐끗’ KS MVP 정상 출전, 2루수 김상수→류현인...2차전 선발 공개 [KS2]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1.04 16: 01

마법사군단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삼성 라이온즈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KT는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을 맞아 최원준(우익수) 김민혁(좌익수) 안현민(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중견수) 김현수(1루수) 류현인(2루수) 허경민(3루수) 한승택(포수) 장준원(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고영표.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KT가 전날 1차전에서 삼성을 8-7로 꺾은 가운데, 2차전은 KT 고영표와 삼성 크리스 페덱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경기 앞두고 KT 김현수가 타격 훈련 마치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2026.11.04 / soul1014@osen.co.kr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2021시즌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통합우승을 노리는 KT와 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삼성의 대결이다. 이날 KT는 대니엘을,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삼성 김영웅의 내야안타때 KT 김현수 1루수가 몸을 날려 포구하고 있다.      2026.11.03 / soul1014@osen.co.kr

김현수는 전날 1차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활약한 뒤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8-2로 앞선 7회초 무사 1, 2루 위기였다. 삼성 김영웅의 바운드가 크게 튄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어렵게 잡은 뒤 1루에 송구했으나 김영웅의 발이 먼저 1루를 밟았다. 세이프 선언. 김현수는 이 과정에서 좌측 엄지 손가락을 다쳤고, 후속타자 류지혁 타석 때 오윤석과 교체되며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이강철 감독은 전날 경기 후 김현수의 상태에 대해 “내일(4일) 체크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문제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상태가 호전돼 이날 타격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아울러 경기 후 고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김민혁 또한 그대로 2번 좌익수로 출전한다. 
2루수 김상수는 전날 자신이 친 파울타구에 발 뒤꿈치를 맞은 여파로 제외됐다. 이강철 감독은 "통증이 있어서 오늘은 안 될 거 같다. 현 시점에서는 대타 출전도 힘들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선발 고영표의 시즌 기록은 29경기 15승 7패 평균자책점 3.28로, 최근 등판이었던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후 약 3주를 쉬었다. 그 사이 10월 28일 U-23 야구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올해 삼성 상대로는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25의 강세를 보였다. 6월 9일 수원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챙긴 뒤 6월 28일 대구에서 6이닝 5실점 난조 속 패전을 당했으나 9월 9일 대구에서 7이닝 무실점, 10월 11일 대구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위즈파크 기록은 14경기 6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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