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다른 멤버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지윤은 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제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게 될 날이 오니까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가로서도 열심히 작품을 쓰고, 제가 받은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늘 연말이면 설렘을 만끽하기 위해 캐롤을 들었는데 올해는 안 들어도 될 거 같네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전지윤은 2009년 6월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포미닛은 걸크러시 콘셉트로 'Hot Issue', 'Muzik', '이름이 뭐예요?', 'Volume Up', 'HUH', '오늘 뭐해', '미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6년 6월,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해체했다.

전지윤의 결혼으로 포미닛에는 유부녀가 2명으로 늘었다. 앞서 포미닛에서는 현아가 결혼을 하며 그룹 내 첫 번째 유부녀가 된 바 있다. 현아는 지난 2024년 10월 11일,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 현아는 부쩍 살이 찐 모습으로 여러 차례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포미닛의 맏언니 남지현은 바레 강사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2023년부터 바레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한 남지현은 개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가수, 배우가 아닌 새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둘째 허가윤은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오빠가 세상을 떠난 뒤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힌 허가윤은 "14살 때부터 가수의 꿈을 이룬다고 많은 곳에서 생활했고 어른들의 눈치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절 통제했던 것 같다. 강박에 휩싸이고 그게 커져서 터졌다"면서 연예계 은퇴는 아니지만 긴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막내 권소현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배우로 활동하면서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을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사 6개월차 직장인으로 자신을 소개한 권소현은 후배 그룹 라잇썸의 일본 앨범 제작 기획과 A&R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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