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 KS 2차전, 가수 거미 애국가 제창 “뛰어난 가창력·독보적인 음색, 2차전 열기 더 뜨겁게 달군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11.04 16: 40

프로야구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가수 거미가 애국가를 부른다. 
KBO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T와 삼성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 제창자로 가수 거미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리그 1위 KT(90승 5무 49패 승률 .647)와 2위 삼성(83승 3무 58패 승률 .589)은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다. 2차전에서는 KT가 8-7로 진땀승을 거뒀다. 창단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KT는 3승을 더 거두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가수 거미. /OSEN DB

KBO는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R&B 발라드 가수 거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국시리즈 2차전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애국가 제창자를 소개했다. 시구자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KT는 2차전 선발투수로 고영표를 예고했다. 고영표는 올 시즌 29경기(172⅔이닝) 15승 7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24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비자책 승리를 따냈다.
삼성은 크리스 페덱이 선발투수다. 페덱은 올 시즌 13경기(76⅓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2경기(12이닝) 2패 평균자책점 5.25로 고전했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KIA를 상대로 5⅓이닝 6피안타 1사구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KT 위즈 고영표.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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