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도간 최단기간 입성’ 바이비, 국내 음방까지 접수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1.05 08: 26

보이그룹 VIBY(바이비)가 국내 음악방송 데뷔 활동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VIBY(이오, 렌키, 아키토, 료하, 코타로)는 지난달 3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아리랑TV ‘Simply K-Pop’, SBS Life ‘더쇼’, MBC M·MBC every1 ‘쇼챔피언’까지 잇달아 출연해 싱글 ‘Gotcha’(갓챠)와 ‘HANAMARU’(하나마루)의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마다 VIBY는 청량한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쿨룩부터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캐주얼룩까지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대형 변화와 역동적인 군무, 곡의 분위기를 살린 발랄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무대의 생동감을 높였다.

곡마다 차별화된 포인트 안무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Gotcha’에서는 ‘Love’라는 가사에 맞춰 다양한 하트 제스처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반면 ‘HANAMARU’에서는 솔직한 노랫말에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밝고 힘찬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VIBY만의 눈부신 청춘 에너지를 전했다.
음악방송을 통해 VIBY의 무대를 접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에서는 “잘생겼는데 귀엽기까지 하다”,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한 번 보면 자꾸 찾아보게 된다” 등 호평이 이어지며 이들을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VIBY는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 발굴에 참여해 온 김미정 총괄 프로듀서가 이끄는 신생 레이블 Rii.MJ(리 엠제이)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일본 각지에서 모인 다섯 멤버는 한국에서 약 2년간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준비했고, 지난 6월 24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특히 VIBY는 일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인 데뷔 68일 만에 약 1만 석 규모의 도쿄 부도칸에 입성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일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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