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정이 뮤지컬 배우로 첫 발을 내디닌다.
5일 소속사 S27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정은 오는 12월 19일 개막하는 뮤지컬 '도둑맞은 책'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도둑맞은 책'은 흥행에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가 영화 대상 시상식 당일 갑작스럽게 사라지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민정이 맡은 '보컬리스트'는 작가의 깊은 내면과 욕망을 노래로 대변하는 인물로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SBS '판타스틱 듀오' 에일리 편에 '아차산 아이스크림녀'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민정은 정식 데뷔 이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S27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