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이 예비 신부 차경은의 애칭을 공개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이유진은 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동상이몽2' 선공개 영상에서 예비 신부 차경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이유진은 “이효정의 아들, 그리고 12년 차 배우 이유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버지 배우 이효정과 예비 신부 차경은과 만남을 공개했다.

이효정은 차경은을 보자 “경은아”, “아가”라고 부르며 반갑게 맞았다. 예비 며느리의 등장에 환해진 표정을 본 출연진은 “너무 좋아하셔”라며 웃었다.
이효정은 “너 오늘 너무 예쁘다”라며 차경은을 칭찬했고, 차경은도 “아버님 너무 지금 잘생기셨는데요”라고 화답했다. 서로 칭찬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흐뭇한 반응이 이어졌다.
차경은은 자신의 연기 활동도 소개했다. 그는 2023년부터 웹드라마 ‘픽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SNL’에 출연하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얼굴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를 향한 칭찬이 이어지자 이유진도 차경은의 매력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차경은의 웃는 모습을 두고 “햇살처럼 되게 방긋 웃거든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쌀알기라고 부르는데”라며 차경은을 부르는 애칭을 공개했다. 출연진이 낯선 애칭의 뜻을 묻자 이유진은 차경은이 너무 귀엽고 쌀알을 닮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차경은의 미소부터 두 사람만의 애칭까지 공개한 이유진에게 출연진은 만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며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 자랑에 나선 이유진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유진과 차경은은 이유진의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촬영 준비 과정에서 차경은에게 첫눈에 반한 이유진이 적극적으로 구애했으며, 두 사람은 올해 6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유진과 차경은이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61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SBS 유튜브 '동상이몽2'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