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발 빠르게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LG트윈스는 5일 외국인 선수 트리스탄 벡 (Tristan Robert Beck, 1996년생, 키 193cm몸무게 90kg)과 총액 87만 8천달러(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7만 8천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
트리스탄 벡은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로 2018년 4라운드 전체 112번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하여, 2023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시즌 85경기(선발 5경기) 176⅔이닝 동안 5승 3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최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었다. 또한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15경기(선발 62경기) 345⅓이닝 23승 23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트리스탄 벡은 “KBO 명문구단인 LG트윈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LG트윈스 팬들이 리그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열정적이라는 소문을 들었다. 그렇게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뛰는 게 어떤 기분인지 빨리 느끼고 싶다.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다음 시즌 팀이 최고의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라고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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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트리스탄 벡은 리그 정상급 구위의 빠른공과 결정구인 스위퍼 외에도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타자의 유형을 가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트리스탄 벡이 미국 무대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KBO의 새로운 환경에서도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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