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허양임과 면접교섭 갈등.."子 승재 상처받지 않았으면"[인터뷰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1.05 12: 27

그룹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이 전처인 의사 허양임과 겪고 있는 아들 면접 교섭 갈등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고지용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허양임과 아들 고승재 군의 면접 교섭 갈등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고지용은 직접 허양임과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고지용은 “(보도) 나온 그대로다. 일단 아이를 좀 더 자주 보고 싶다. 그게 우선이다. 지금 소송 중인 거는 그거다. 양육비 이런 문제가 아니다. 면접교섭권을 잘 이행해줬으면 좋겠다. 아이 엄마도 이견은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는 “서로 소장이 들어갔기 때문에 판사님이 알아서 판결을 내주실 거다”라며, “내가 아들을 못 볼 이유는 없으니까. 좀 더 자유롭게 보고 싶은 마음이다. 다른 건 없다. 결과적으로는 아이나 저나 아이 엄마나 다 상처받지 않고,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지용은 이번 갈등에 대해서 “더 큰 싸움으로 번질 일은 없을 것 같다”면서, “이 자체가 너무 이슈화가 되어버려서 애가 걱정이 됐다. 아이가 휴대전화를 쓰니까. 친구들이 얘기해줄 수 도 있는 거고. 요즘 초등학교 6학년이면 우리 중학교 2학년 때 같다”라며 아들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9월 전처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 영상 게재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고지용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측은 “전처가 먼저 면접교섭권 제한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어 차원에서 가처분을 신청한 것이다. 이번 사안의 핵심을 면접교섭권 이행과 아동의 사생활 보호”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허양임 측은 이에 대해서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 최근 고지용 씨로부터 제가 승재에 대한 면접교섭권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 청구를 한 상태다.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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