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절연' 아들 생각에 '후회·눈물' "결혼하고 변해..화해할 날 오길"[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11.05 18: 41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아들과의 절연을 후회하며 눈물흘렸다.
4일 '빅마마 이혜정' 유튜브 채널에는 "유희관X장효윤 조합에 눈물바다 된 술자리! 빅마마에게 대체무슨 일이…? #술먹방 #술친구 #결혼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혜정은 유희관, 장효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혜정은 "나는 노사연 씨가 부른 ‘바램’이라는 노래가 너무 좋은게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것'을 나는 실감한다. 나이가 들어서 삶에 지혜가 생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하면 그때 내가 이렇게 했으면 남편과도 자식과도 갈등이 없었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혜정은 "나중에 돼서 가장 후회할 것 같은 순간이 언제냐"라고 묻자 "나는 아들과의 일이 너무 큰 갈등이다"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혜정은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들과 절연한 사연을 전했다. 과거 수출 파트를 맡은 아들과 일본 바이어의 요청으로 함께 일하게 됐지만, 계약 성사 후 이루어진 회식자리에서 갈등이 시작됐다고. 그는 "일어를 잘하는 애가 가만히 있으니까 난 말도 안 통하고 화가 났다"며 아들과 말다툼을벌인 끝에 감정을 참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먼지로라도 나타나지 마"라고 절연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다툼 이후 아들에게 "어떤 것도 알리지 마라. 네가 죽었다고 해도 상관없다"는 극단적인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는 그는 "작년(2024년) 12월에 일어난 일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들을 전혀 안 본다"며 "소통할 일은 며느리와만 한다. 걔(아들)가 집에 올까봐 CCTV도 더 달고 잠금장치도 바꿨다"고 털어놨다. 그 뒤 올해 3월 영상에서는 "아들과 화해는 했다. 근데 아직 마음으로 조금 그런 건 있다"고 아들과 화해는 했지만 여전한 마음 속 응어리를 전하기도 했던 바.
이런 가운데 아들과의 갈등을 떠올리며 후회하는 마음을 드러낸 이혜정은 "생각해보니까 우리 아들도 희관씨처럼 저렇게 명랑하다. 근데 장가를 가고 나서는 변했다"며 "언젠가는 화해할 날이 있겠지"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혜정은 산부인과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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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마마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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