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더 이기면 진짜로 8전 전패 안세영과 또 만난다!’ 日배드민턴 요정, 이번에도 2-0 완승…진짜 예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11.05 18: 37

배드민턴 요정이 8강에 진출했다. 
미야자키 토모카(20, 일본)은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 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중국의 한첸시(24)를 게임스코어 2-0(21-10, 21-17)로 물리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완성이었다. 미야자키는 1세트부터 15-4로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미야자키는 6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초반부터 맹렬한 기세로 라켓을 휘둘렀다. 

[사진] 미야자키 토모카 SNS

2세트도 점수차는 적었지만 미야자키의 완승이었다. 초반부터 4-0으로 달아난 미야자키는 꾸준히 4-5점차 리드를 유지한 끝에 21-17로 승리했다. 
이로써 3번 시드 미야자키는 8강에 안착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가 문제다. 미야자키의 8강 상대는 같은 일본의 아케치 히나다. 세계랭킹 16위로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아케치는 16강에서 인도의 탄비 샤르마를 게임스코어 2-0(21-18, 21-12)로 물리치고 올라왔다. 미야자키는 아케치와의 맞대결에서 7전 전승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미야자키가 8강에서 승리하면 4강에서 정말로 안세영과 대결하게 된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카루파테반 레차나(말레이시아)를 2-0(21-10, 21-1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의 8강 상대는 일본의 군지 리코다. 
미야자키는 일본이 자랑하는 차세대 유망주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침착한 경기운영이 강점으로 꼽힌다. 미야자키는 국제대회마다 안세영을 만나 8전 전패를 당하며 거대한 벽을 느끼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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