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호감 확인" 하지원♥성시경, 1살 차이 핑크빛 기류?..팬들 벌써 난리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1.06 07: 20

 배우 하지원과 가수 성시경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 32화에는 '살면서 이런 사람 한 명쯤 필요하지 않나요? 지원이가 해림이가 되어 성시경과 나눈 진솔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지원은 성시경을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힙지로'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고 하더라. 누구랑 하고 싶을까 생각했는데 나의 마지막 '26학번' 데이트는 성시경이었다"고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말에 성시경은 "뭐야?"라며 당황했다. 이어 "나랑 데이트하고 싶었다고 하니까 하지원이라는 사람에게 마음을 품었던 어린 학생에게 상처를 주는 느낌이다. 이게 이해되면 '건축학개론'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하지원은 "너무 멀리 갔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불과 한 살 차이임에도 서로를 누나와 동생으로 대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성시경은 "마지막에 술 마실 때 누나 동생 하고 반말하기로 했는데, 들어오자마자 하지원이 존댓말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웃음이 터진 하지원이 성시경을 때리자, 성시경은 "의도를 갖고 하지 않겠지만 그런 스킨십 많이 하지 마라. 남자들이 오해한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대화가 깊어질수록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심 어린 호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하지원에게 "나 같은 동생 두면 좋다. 동생들은 못 챙겨도 선배들은 잘 챙긴다"며 "편하게 궁금한 게 있거나 소소한 부탁도 해라. 세상 사는 데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하지원 역시 "나도 너무 좋다. 한번 마음이 통하면 완전히 편하게 하는 스타일인데 거기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그러자 성시경은 "시간이 걸려도 상관없다. 꼭 그럴 필요도 없다"며 부담을 덜어줬다.
이어 성시경은 "서로 호감이 있고 좋아하는 느낌이었던 걸 확인한 자리라 좋았다. 같은 느낌이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하지원은 "진짜 연락한다. 진짜라고 생각하면 한다"고 강조했고, 성시경은 "진짜 해라"고 화답했다. 이에 하지원은 "너무 기쁘다. 내가 전화할 사람이 또 생긴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와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두 사람이 제대로 대화를 나누기까지 16년이 걸렸다", "난 이 커플 찬성. 잘해봐요, 모른 척해줄 테니", "보는 중간 너무 설렌다", "성시경 뚝딱이면서 들이대", "둘이 잘 어울린다", "보면 기분 좋아지는 두 사람의 대화"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정말 둘이 사귀면 안 되겠지. 그림은 너무 아름다운데"라며 조심스러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랜 인연 끝에 한층 가까워진 하지원과 성시경. 서로에게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 되어주겠다는 두 사람의 약속이 팬들에게도 설렘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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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26학번 지원이요'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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