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이 김준현, 신승환, 태항호의 회식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천만다행' 코너에는 연극 '너를 들고 간다' 연출을 맡은 홍경민과 김준현, 신승환, 태항호가 출연했다.
홍경민은 "가수 생활 30년 가까이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연극 대본을 직접 써서 작가로 변신했다. 작가 겸 배우로 공연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준현과 신승환, 태항호는 '오동수' 역애 캐스팅됐다. 김준현은 아침부터 생방송에 출연한 부분에 대해 "공복이라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 어제 저녁에 배고픔에 잠을 이루지 못해서 뭔가를 먹으려다가 부을까봐 먹지 못했다. 공복이 10시간째다"고 말했다.
신승환은 "홍경민이 리키 마틴으로 돈을 벌어서 힘든 배우들을 위해서 간식, 식사, 차비, 주차피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그래서 오늘 퀴즈를 잘 해서 상금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고, "배우들의 복지와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잘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홍경민이 "이 분들 면면을 보면 안 먹이면 안 하지 않겠나"라고 웃었고, 신승환은 "저와 김준현, 태항호가 얼마 전에 소고기 회식을 했는데 70만 원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KBS1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