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나 연습한 인사" 엔하이픈 제이크, 평행 세계 속 풋풋한 청춘 됐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1.06 10: 07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제이크가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매력 대신 풋풋한 청춘의 설렘을 꺼내 들었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5일 오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핀오프 싱글 ‘THE SIN : PARALLEL WORLD’의 ‘DAY & NIGHT’ 버전 제이크 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뱀파이어가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평행 세계 속 엔하이픈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햇살 가득한 아침, 잠에서 깬 제이크가 이불을 정리하는 장면으로 문을 연다. 이어 그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채 거울 앞에서 외모를 꼼꼼히 체크하고, 인사 연습에 몰두한다. '너'와의 만남을 앞둔 들뜬 마음이 화면 곳곳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이크는 섬세한 표정과 작은 몸짓만으로 만남을 앞둔 두근거림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그의 자필 문구 "몇 번이나 연습한 인사"는 묘한 여운을 남긴다. 서툴지만 따뜻한 진심을 내비친 제이크의 모습에서 그간 보지 못했던 풋풋한 청춘의 얼굴이 엿보인다는 반응이다.
앞서 엔하이픈은 ‘DREAM’ 버전을 통해 뱀파이어로서 겪어온 불안의 순간, 그리고 그 꿈에서 깨어나 마주한 새로운 세계를 그려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DAY & NIGHT’ 버전에서는 눈을 뜬 이후 평행 세계 속 멤버들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개인 콘셉트 필름은 제이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한편 엔하이픈의 스핀오프 싱글 ‘THE SIN : PARALLEL WORLD’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I Want You’는 여섯 번째 감각 같은 본능적 이끌림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운명임을 깨닫는 순간을 그린 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서 줄리아 루이스(JULiA LEWiS)가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발매 일주일 앞선 13일 오후 11시 59분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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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프랩(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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