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의 이번 상대는 역전의 명수 군산상일고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불꽃야구2’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군산상일고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불꽃 파이터즈는 허리 부상을 딛고 돌아온 니퍼트라는 천군만마를 얻는다. 니퍼트는 열정적으로 웜업에 나서는가 하면, 영건 김기민을 상대로 즉석 ‘니퍼트의 야구 교실’까지 개최하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다.

군산상일고 선수들은 직접 이발기로 머리를 미는 ‘삭발 투혼’까지 감행하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파격적인 비주얼을 마주한 정훈은 “머리 심하게 잘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시즌 12승째를 노리는 불꽃 파이터즈. 이택근과 김지수 코치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된다. 지난 경기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라인업으로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던 두 사람은 이번에도 필승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하지만 평화롭게 의견을 주고받던 것도 잠시, 서로의 생각을 굽히지 않은 채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스튜디오C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