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났다.
키키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28 노는 게 곧 배움이다! 1박2일 교외 체험 학습#1'이라는 제목의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키키는 반장 지유, 전교 1등 이솔, 호기심 대장 수이, 사진부장 하음, 오락부장 키야까지 자신의 닉네임에 맞는 짧은 상황극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스쿨버스를 연상케 하는 관광버스를 보고 반가워하며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강화도에서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수학여행의 설렘을 더한 가운데 키키는 다양한 의견을 나눈 끝에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 우주센터로 향했다. 이솔의 “배움을 찾아가 볼까”라는 포부와 함께 태양계 전시관에 들어선 키키는 각자 가장 좋아하는 행성을 골라보며 관람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이솔은 행성 관련 퀴즈를 출제하며 멤버들의 흥미를 더했고, ‘혜성’이라는 단어에 멤버들이 반응하자 지유는 최근 시상식 무대에서 선보였던 윤하의 ‘혜성’을 한 소절 부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지유, 수이, 하음은 우주인들이 우주선 안에서 느끼는 중력가속도를 경험할 수 있는 지포스(G-Force) 체험에 나섰다. 세 사람은 상상도 못한 빠른 속도에 아찔함을 느낀 뒤 "우리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자", "괜히 인간이 지구에 사는 게 아니다"라고 입을 모아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솔과 키야는 우주의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우주 엘리베이터 체험에 도전했다. 앞서 지포스 체험을 한 멤버들과는 달리 놀이기구를 타듯 여유롭게 즐긴 두 사람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우주센터 관람을 마쳤다.

‘우주팡팡 사생대회’도 펼쳐졌다. ‘우주’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에 나선 멤버들은 “우주센터 체험에서 너무 큰 영감을 얻었다”, “예술적 면모를 뽐내보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림을 그리는 중에는 사생대회 수상 경력 자랑으로 시작해 비염이 심하다며 환절기를 조심하라는 말로 이어지는 엉뚱한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삼행시까지 동반한 지유가 최종 1위에 올랐고, 우승 세리머니로 우주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체험을 마친 뒤 숙소로 이동한 키키는 세 명만 이용할 수 있는 침대를 차지하기 위해 ‘이불 덮기 게임’을 진행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난이도에 첫 번째 시도에는 멤버 전원이 0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요령을 터득한 지유, 이솔, 수이가 높은 점수를 얻어냈고, 자신감 있게 도전했지만 이불을 덮기는커녕 날려버린 키야가 현장의 폭소를 자아내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좌충우돌 걸스 나잇이 예고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키키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