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블로킹’ 韓 미녀 스타 이다현이 경기 끝냈다…10득점 맹활약, NEC 2연패 탈출→3위 도약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11.08 01: 09

 일본 여자 배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다현이 매치 포인트에서 결정적인 블로킹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다현이 뛰고 있는 NEC 레드로켓츠 가와사키는 7일 일본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에서 열린 아란마레 아키타 쇼나이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5-22, 25-27, 25-2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NEC는 최근 2연패를 끊었다. 이다현은 블로킹 3점을 포함해 10점을 기록했다. 팀 블로킹 6점 중 절반을 이다현이 책임졌다. 히로타 아이가 26점, 다카하시 미스즈가 16점으로 활약했다. 

NEC 레드로케츠 구단 SNS

NEC는 1세트 21-21에서 상대 공격수의 공격 아웃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이다현의 중앙 속공으로 23-21로 달아났다. 다카하시의 서브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잡았고, 히로타의 스파이크로 25-21로 승리했다. 
2세트 22-22에서 5차례 랠리 끝에 상대 공격 실수로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 히로타의 연속 득점으로 25-22로 이겼다. 
그런데 NEC는 3세트에서 아란마레의 거센 반격으로 인해 듀스 접전 끝에 25-27로 아쉽게 내줬다. 
4세트 NEC는 히로타의 강타로 24-19를 만들었고, 서브 실패로 24-20이 됐다. 아란마레 에이스 도쿠나가(22점)의 스파이크를 이다현이 블로킹 득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NEC는 4승 3패를 기록, SV리그 동지구에서 3위에 올라 있다. 도야마, 군마가 나란히 6승 1패로 1~2위다. 
경기 후 NEC 나카야 히로타카 감독은 “지난 주 안타까운 연패를 겪은 뒤, 다시 훈련에서 무엇을 의식해야 하는지 강도와 퀄리티 두 가지 측면에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며 오늘의 게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의 강점인 플로어 디펜스로 버텨낼 수 있었지만, 블로킹과 트랜지션 어택에서 끝까지 고전했다. 내일은 더욱 힘든 게임이 될 것 같다. 마지막 1점까지 계속 생각하고 계속 움직이고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NEC 레드로케츠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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