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정상 등극을 확정 짓기 위해 최정예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선 삼성은 이날 승리하면 홈팬들 앞에서 12년 만의 우승을 달성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4번 타자 복귀다. 중심 타선의 무게감을 높인 가운데 베테랑 포수 강민호도 다시 선발 마스크를 쓴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에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오른다. 팀의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중요한 승부에서 에이스가 선발 중책을 맡았다.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눈앞에 둔 삼성. 최정예 전력을 앞세워 안방에서 한국시리즈를 끝내겠다는 각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