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이 갈수록 몰입도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 중심에 김유정과 박진영이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9회에는 구국단의 세번째 작전이 시작됐다.
구국단은 조선총독부 기송관개통 기념 연회를 무대로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을 겨냥한 계획을 세웠다. 이가경(김유정 분)은 여러 혼란 속에서 폭탄을 대형 케이크에 숨겼고, 폭발 예정 시각은 오후 6시 20분이었다.


건배 제의에 맞춰 거사만 치르면 되는 순간이었지만, 이때 총독이 건배사 통역을 맡기면서 김태웅(박진영 분)이 케이크 근처로 다가오게 된 것. 이를 지켜보는 이가경의 초조한 모습이 전해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와 이렇게 끝내면 어떡하냐”, “심장 터지는 줄”, “너무 잘 만들었다. 할 얘기가 너무 많아”, “이걸 여기서 끊는다고?”, “진심 엔딩서 소리지를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8.2%, 전국 기준 7.4%를 기록(닐슨코리아 기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지난주 같은 요일 방영된 7회랑 비교하면 0.2%p 오르며 소폭 상승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최근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고, 출연진 화제성 역시 박진영이 1위, 김유정이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밀정으로 변신한 김유정의 섬세한 감정연기부터 박진영의 미묘한 내면의 갈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배우들의 감초 연기까지 더해지며 ‘100일의 거짓말’은 시청률과 화제성이 뒷받침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tvN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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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vN '100일의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