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왜 이런 일해"..김민종 울린 손지창, 60억 CEO라더니 쓰레기 정리 '반전'(사당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11.08 14: 14

손지창이 화려한 배우 일을 내려놓더니, 연매울 60억 CEO로 변신했다. 그러나 실제로 하는 일은 1시간 동안 손님들을 직접 영접하고, 쓰레기 정리를 하더니, 소시지 서빙을 하는 등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26년차 ‘이벤트 보스’로 변신한 손지창의 일당백 활약이 공개된다.
오늘(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최고급 수입차 브랜드 B의 고객 180명을 초청하는 하이엔드 행사 당일, 1인 다역 활약을 펼치는 ‘이벤트 보스’ 손지창의 보스 라이프가 공개된다. 

“제 손으로 할 수 있는 건 직접 다 한다”고 소신을 밝힌 손지창은 행사 시작 전부터 입구에 서서 1시간 동안 손님들을 직접 영접하는가 하면, 케이터링 동선 점검부터 쓰레기 정리까지 일일이 챙기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심지어 간식 타임에는 직접 소시지 서빙까지 나서는 등 남다른 솔선수범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손지창은 메인 만찬의 사회까지 맡아 매끄럽고 능숙한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행사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공백이 생기자, 손지창은 기지를 발휘해 무대에 올라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열창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원조 꽃미남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했던 손지창의 깜짝 라이브에 고객들은 물론 클라이언트까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화답한다는 후문이다.
손지창의 쉴 틈 없는 활약을 지켜보던 김숙은 “행사 준비 다 하고 진행에 노래까지 하다니, 전천후 보스다”라며 감탄하고, 박명수 역시 “완전 만능이네”라고 엄지를 치켜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대규모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1인 다역을 완벽 소화하는 ‘이벤트 보스’ 손지창의 만능 활약이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손지창은 과거 인기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 주인공으로 소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990년대 청춘스타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2000년부터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며 기업의 연말 파티를 비롯해 콘서트, 강연회, 시상식, 해외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손지창은 코로나 전에는 연 매출 60억까지 됐지만 현재는 약 4~50억 원 정도로 회복 중이라고. 그는 "절친 김민종이 날 보고 울었다. '형이 왜 이런 걸 하냐?' 하더라. 그만큼 자존심 상하는 일들이 있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손지창은 동료 배우 오연수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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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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