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28일(일)

[OSEN=손찬익 기자] 말 그대로 핫코너다.올 시즌 KBO리그는 3루수 춘추전국시대다. 최정(SK), 황재균(롯데), 박석민(NC), 루이스 히메네스(LG), 이범호(KIA) 등 거포 3루수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NC-LG 플레이오프에서도 3루수들의 활...

[OSEN=한용섭 기자] 1승 남았다. 8년 만에 한국시리즈(KS) 무대가 눈 앞에 있다.김경문(58) NC 감독이 9번째 포스트시즌에서 4번째 KS 기회를 잡았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더 거두면 두산이 기다리고 있는 KS로 올라간다.김경문 감독이...

[OSEN=한용섭 기자]모처럼 든든한 집밥을 먹고 힘이 났을까. NC 박석민의 홈런포 뒤에는 아내 이은정씨의 내조가 있었다.올 시즌 도중 박석민은 아내의 집밥을 그리워했다. 그는 시즌 후반 "혼자 나와서 지내느라 밥심이 없어...

MLB식 면접, 3명 외인 후보자와 면접 완료보고서 작성 단계, 비교 거쳐 이달내결정[OSEN=김태우 기자] 팀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 사령탑 물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SK가 외국인 후보자 면접을 끝냈다. 최종 결정에...

시즌-준PO 맹활약, PO에서는 ‘무안타 침묵’LG 타선 핵심들, 3차전부터 반격 여부 관심[OSEN=김태우 기자] 결국 마산에서 박용택(37)과 오지환(26)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LG였다. 벼랑 끝에 몰린 LG로서는 두 선수의 반격이...

정재훈 부상에 불펜 주축들 일본서 부진선발 중 유희관, 니퍼트는 호투하며 합격점[OSEN=조인식 기자] 두산 베어스가 불펜 걱정을 덜어내지 못한 채로 돌아온다. 남은 기간 조금이라도 보완하거나, 그마저도 어렵다면 선발진과 ...

포스트시즌 들어 투고타저 양상 변화특급 외인들, 투수전 경기 흐름 주도[OSEN=이상학 기자] 2016 KBO 포스트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투고타저 흐름이다.정규시즌만 해도 극심한 타고투저로 투수들의 설자리가 좁았다. 리그 평균자...

NC, 2G 18이닝 2실점 안정된 마운드포수 김태군, 볼 배합+투수 리드 빛나[OSEN=이상학 기자] NC 안방마님 김태군(27)의 황금빛 리드가 가을야구를 물들이고 있다.NC는 지난 21~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연이틀 LG...

[OSEN=한용섭 기자]벼랑 끝에 몰렸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쉽지 않은 일, 그러나 2연패 뒤 3연승을 한 팀도 있었다.LG가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패하며 배수진을 쳐야 한다. 2연패 후 3연승이라는 한 가지 방법 밖에 ...

‘최고 158㎞’ 전반적으로 구속 저하 뚜렷일시적 난조인가, 겸업 따른 체력 한계인가[OSEN=김태우 기자] 투·타에서 고군분투했지만 가장 좋을 때의 컨디션과는 차이가 있었다.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 패전의 멍에를 쓴...

CHC, 1승이면 71년 만 WS 진출커쇼 6차전 출격, PS 상승세 이어갈까[OSEN=김태우 기자] 시카고 컵스 팬들은 월드시리즈 진출을 무려 71년하고도 23일을 기다렸다.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1945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를 리글리필드에서 지...

구단 결산 자료서 비중 있게 소개SEA 신인 역사에 남을 기록도 많아[OSEN=김태우 기자] 이대호(34·시애틀)이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이 끝났다. 비록 100% 만족할 수는 없는 성적이었지만 시애틀은 “충분했다”라는 평가...

“명백한 선정” 2007년 이후 첫 亞 수상자ERA·FIP·WAR·SV 등 기록서 압도적 1위[OSEN=김태우 기자] 각 매체들의 시즌 결산이 막바지에 접어들고있는 가운데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을 올 시즌 팀 내 최고 불...

[OSEN=고유라 기자] 일본 현지 언론이 니혼햄 파이터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첫 일본시리즈 등판이 패전으로 끝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오타니는 지난 22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