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17일(이하 한국시간) 밤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독일 월드컵 D조 2차전에서 후반 18분 데쿠, 35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40년만에 16강에 진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는 뒤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데쿠가 두 팔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프랑크푸르트=송석린 기자song@osen.co.kr
페널티킥을 넣고 환호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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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6.18 00: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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