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 하는 안정환과 조재진
OSEN 기자
발행 2006.06.24 06: 55

한국이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하노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06 독일 월드컵 G조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3분 장신 수비수 필리페 센데로스에 선제골, 후반 32분 알렉산더 프라이에 쐐기골을 내주며 0-2로 무릎을 꿇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조재진과 안정환이 허탈한 표정으로 서있다. /하노버=송석린 기자s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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