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아웃 시킬수 있었는데'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현대 유니콘스의 경기 4회초 무사 1루에서 이택근이 3루수 앞 땅볼을 날리자 3루수 나주환이 1루수 안경현에게 송구하는 사이 1루주자 전준호가 2루로 진루하자 공을 기다린던 2루수 고영민이 아쉬워 하고 있다./주지영 기자 jj0jj0@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