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박병호 홈런포’ LG, 최강 상무에 영봉승
OSEN 기자
발행 2006.06.27 21: 27

LG 트윈스가 2군 최강 상무의 6연승을 저지했다.
LG는 27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2군 북부리그 경기에서 4-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LG는 선발 김회권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김기표 민경수가 이어 던지며 상무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김회권은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올렸다.
마운드가 상무 타선을 잠재우는 사이 공격에서는 2회 2점을 뽑은 데 이어 6회 기대주 박병호가 투런 홈런을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병호는 시즌 7호. 상무는 최근 5연승을 마감했다.
전남 함평구장 경기에서는 원정팀 두산이 KIA에 5-4로 신승했다. 두산 거포 문희성은 4회 솔로 홈런을 날려 승리에 기여했다. 두산 선발 조현근은 5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KIA 선발 이동현은 5이닝 3실점으로 패전.
인천 도원구장에서는 홈팀 SK가 롯데를 4-3으로 제압했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SK 좌완 투수 이승호는 선발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등판을 가졌고 2번째 재활투구에 나선 엄정욱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전구장 경기에서도 홈팀 한화가 현대를 3-1로 꺾었다. 한화 선발 신주영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현대 선발 이동학은 6이닝 3실점으로 패전.
대구구장 경기에서는 삼성이 경찰 야구단에 4-3으로 승리했다. 삼성 구원투수 박석진은 3⅔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찰 야구단은 선발 이경민이 5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최현종이 1회 솔로 홈런을 날리는 등 분전했으나 패배했다.
LG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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