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서 4-3으로 앞서던 9회말 등판한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고 25세이브째를 올린 뒤 포수 진갑용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오승환,'가볍게 마무리했죠?'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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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6.27 21: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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