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따라 러시아 1부리그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하는 김동진(FC 서울)과 이호(울산 현대)가 3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4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리를 염색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이호가 "머리를 자르고 났더니 영구 같아서 염색하게 됐다" 고 말하고 있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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