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10일(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가진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5-3으로 승리, 이탈리아축구협회 문장에 네 번째 별을 달았다. 전반전 프랑스 지단의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 라인을 통과 한 뒤 앞으로 튀어 나오자 지단은 골인이라고, 이탈리아의 잠브로타는 노골이라고 손을 들고 있다./베를린=송석린 기자s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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