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특별기획드라마‘주몽’7월 25일 밤 9:55~11:05
주몽(송일국 분)은 고산국에서 부여가 대대손손 쓸 수 있는 소금산을 찾았으니 옥저와 전쟁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금와왕(전광렬 분)에게 당당하게 얘기한다. 주몽의 말에 금와는 크게 기뻐하며 연회를 열 것이라 하고, 대소(김승수 분)와 영포(원기준 분)는 참담한 눈빛으로 이들을 바라본다.
주몽은 상단에 돌아가야겠다는 소서노(한혜진 분)에게 잠시 어머니를 뵙고 가자고 한다. 유화(오연수 분)의 처소에서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던 세 사람. 주몽은 소서노가 거래를 성사시킨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예전에 늪에 빠졌을 때도 소서노 덕분에 살 수 있었다고 말한다. 유화는 크게 감탄해 소서노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