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서 대타' 추신수, 좌익수 플라이
OSEN 기자
발행 2006.07.30 10: 22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클리블랜드 추신수(24)가 대타로 출장 기회를 잡았으나 2경기 안타를 쳐내는 데 실패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제이콥스 필드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시애틀 선발이 좌완 제러드 워시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전날의 결승 솔로홈런 등 1홈런-2볼넷 활약에 매료됐는지 에릭 웨지 클리블랜드 감독은 1-2로 뒤지던 7회말 추신수를 대타로 기용했다. 2사 만루의 빅 찬스에서 9번타자 포수 켈리 숍파치 대신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시애틀의 두 번째 투수 우완 마르 로와 상대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볼 카운트 투 스트라이크 노 볼에서 3구째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그리고 추신수는 이 타석 뒤 바로 경기에서 빠졌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1할 4푼 3리로 낮아졌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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