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내 백댄서는 내가 뽑는다'
OSEN 기자
발행 2006.08.01 10: 01

9월 솔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팝핀댄스의 지존 팝핀현준이 자신의 솔로무대에 함께 설 최고의 백댄서들을 직접 뽑기 위해 오디션을 실시한다.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포털사이트 야후가 함께하는 이번 오디션은 댄스동영상을 올려 평가받는 '댄스동영상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팝핀현준의 솔로 활동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난타'를 제작한 PMC 프로덕션의 새로운 공연 B&B(Beat & B-boy)에 출연하게 되는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얻게 된다. 야후의 한 관계자는 "이미 최고의 춤꾼으로 평가받은바 있는 팝핀현준의 백댄서를 뽑는 오디션인 만큼 최고의 댄서를 꿈꾸는 비보이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팝핀현준을 비롯, 네티즌들의 심사로 공정하게 치러질 것이다"고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영화 '플라이 대디' 출연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 팝핀현준은 "망설임 없는 도전은 꿈이 실현되는 지름길이 된다"며 "춤에 인생을 걸고 무대를 향한 가슴 떨린 꿈과 열정을 갖고 있는 최고의 댄서들의 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오디션 예선은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9월 18일 힙합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배틀본선에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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