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가수 조 PD와 함께 부른 ‘친구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이브의 여왕 인순이가 후배 래퍼들과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인기몰이에 나선다. 인순이는 이번 싱글 앨범 ‘열정: Can You Feel It’을 통해 에픽하이의 래퍼 미쓰라 진과 이블 몽키 등 후배 가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열정: Can You Feel It’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축구 응원곡으로 불렸을 만큼 국민적인 인기를 모은 곡으로 인순이가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웅장한 드럼 비트와 친근한 멜로디, 인순이 특유의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댄스곡이다. 또한 미쓰라 진의 리듬감 있는 랩핑과 이블 몽키의 박진감 넘치는 랩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절망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열정을 다해 싸우자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순이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청년 실업과 불경기 등으로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같은 한국인으로서 노래에 희망과 용기를 담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8월 초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우선적으로 발표하고 추후 정규앨범에 수록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