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10월 21일 일본의 여가수 다니 루미코와 결혼한다. 김정민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8일 오전 “김정민의 결혼이 10월 21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정민과 다니 루미코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국경을 넘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니 루미코는 오는 21일 한국으로 와 결혼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정민-다니 루미코 커플은 제주도와 부산에서 신혼 여행을 즐길 예정. 한국 문화에 익숙치 않은 신부에게 한국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김정민의 뜻이 담겨있다. 특히 아이웨딩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CBS 라디오 ‘12시에 만납시다’를 진행하고 있는 김정민은 8일 방송에서 정식 프러포즈를 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했던 김정민/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