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내가 끝냈어!'
OSEN 기자
발행 2006.08.12 21: 24

12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진 '2006 하나은행 FA컵 전국 축구선수권대회'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8강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수원이 승리했다. 수원의 7번째 키커 조원희가 킥을 성공시켜 승리가 확정되자 실바 문민귀가 달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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