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환호를 쳐다보는 패자
OSEN 기자
발행 2006.08.12 22: 05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9회말 1사 1루 2-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을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두들긴 LG 최길성이 송구홍 3루코치의 축하를 받으며 홈으로 향하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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