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9회말 1사 1루 2-3으로 뒤지고 있던 LG의 최길성이 끝내기 투런 홈런을 날린 뒤 양승호 감독대행의 축하를 받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양승호,'길성이, 베리 굿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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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8.12 22: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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