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음반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체리필터가 음반 예약 주문 1위에 올랐다. 8월 21일 발매되는 체리필터의 4집 '해피데이'는 16일 음반 판매 사이트 핫트랙스를 비롯해 오이뮤직, 상아레코드 등 주요 사이트에서 예약주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상아레코드에는 그룹 신화와 함께 나란히 인기 예약 음반으로 올라 눈길을 끈다. 일찌감치 예약주문을 서두른 팬들은 지난 3년 간 기다린 음반 발매에 반색을 표하며 게시판에 격려의 글을 올리고 있다. 13일 24시간에 걸친 뮤직비디오 촬영 강행군을 펼친 체리필터는 드러머 손상혁이 찜통더위 속에 실신해 촬영이 잠시 중단된 바 있다. 홍일점 보컬 조유진은 "공백 기간이 너무 길어 부담스러웠는데 음반 예약 주문 성적이 좋아 한결 마음이 가볍다"며 "24일 뮤직비디오가 처음으로 공개되고 이어 컴백무대를 갖게 되면 팬들과 본격적인 음악 교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체리필터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