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여기까지겠구나'
OSEN 기자
발행 2006.08.22 21: 32

프로야구 첫 개인 통산 200승에 단 1승을 남겨두고 3차례의 쓴 맛을 본 뒤 22일 대전 구장서 현대를 상대로 4수에 나섰던 한화 투수 송진우가 또다시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2-2 동점이던 7회초 2사 2,3루서 송지만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한 송진우가 강판을 예상한 듯 아쉬운 표정으로 공을 만지고 있다./대전=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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