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이 풍성한 부대행사로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올스타전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경품 행사 및 팬사인회, 객원해설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 시작 전 낮 12시반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진행되는 사인회에는 출전 선수 18명이 총 출동,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감독 특별전에는 임요환(SKT) 선수와 박성준(MBC게임) 선수가 객원해설위원으로 참여해 맛깔스러운 중계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올스타전의 모든 경기는 기존 프로리그의 공식 경기 규정을 완화시켜서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재미난 경기와 더불어 색다른 해설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규정의 완화로 경기 중에 채팅이 가능하고, 팀 플레이에서 종족 조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경기 중단 시 몰수패 규정도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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