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C 레딩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설기현이 이란과의 아시안컵 예선에 뛰기 위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 귀국했다. 한 기자가 '안정환과 박주영이 탈락한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자 설기현이 '몰랐다'며 의외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인천공항=손용호 기자spjj@osen.co.kr
"정환이 형이랑 주영이가 탈락했어요?"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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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08.30 1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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