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영국에 오시면 할게요"
OSEN 기자
발행 2006.08.30 17: 3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C 레딩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설기현이 이란과의 아시안컵 예선에 뛰기 위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 귀국했다. 한 방송기자가 영어로 얘기해 줄 것을 요청하자 설기현이 '영어 공부 열심히 안해서 서투르고 영국에 오시면 영어로 하겠다'고 웃으며 답하고 있다./인천공항=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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