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대만의 패션지 표지모델 발탁

신세대 스타 고은아가 대만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계획이다. 패션 매거진 '엘르걸' 대만판 9월호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기 때문. 최근 엘르걸 대만 측은 창간 기념 특집호를 맞아 엘르걸 한국판에 실린 고은아의 화보를 보고 마음에 들어 커버로 전격 채택했다고 밝혔다. 빨간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고은아의 이 사진은 홍장현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엘르걸 한국판 8월호에 실린 화보 중 한 컷이다. 이로써 고은아는 지난해 출연했던 드라마 ‘황금사과’의 수출로 대만에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유명 패션지의 표지모델로까지 나서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한편 고은아는 통일부 국민모델과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트콤과 영화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orialdo@osen.co.kr 엘르걸(ELLEgir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