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나는 못 들었는데'
OSEN 기자
발행 2006.09.07 11: 39

2007 아시안컵 예선 이란과 대만의 경기에서 맹활약한 이영표와 설기현이 각자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 7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서 이영표가 '기현이에게는 다 얘기했다'고 하자 설기현이 이영표를 쳐다보며 '나는 듣지 못했다'며 웃고 있다. /인천공항=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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