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난 정말 못 들었어요!'
OSEN 기자
발행 2006.09.07 11: 40

2007 아시안컵 예선 이란과 대만의 경기에서 맹활약한 이영표와 설기현이 각자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 7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서 설기현이 '영표 형이 나한테는 AS 로마에 안간 이유를 얘기 했다는데 나는 듣지 못했다'며 시치미를 떼고 있다. /인천공항=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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