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FIFA 랭킹 22위 '1계단 상승'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2위가 됐다. FIFA가 지난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여자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5월보다 한 계단 상승한 22위가 됐다. 1위부터 10위는 독일 미국 노르웨이 브라질 스웨덴 프랑스 북한 중국 덴마크 이탈리아 순으로 지난 5월과 변함이 없었지만 11위였던 캐나다가 한 계단 상승, 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이어 잉글랜드 일본 러시아 호주 핀란드가 12위부터 16위, 우크라이나가 2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한 반면 네덜란드는 18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체코도 21위에서 19위로 상승했고 스페인은 지난 5월과 같은 20위를 유지했다. tankpar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