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의 연인' Jay-Z, 10월 20일 첫 내한공연
OSEN 기자
발행 2006.09.16 12: 01

비욘세의 연인으로 알려진 힙합 대부 제이 지(Jay-Z)가 10월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제이 지는 96년 데뷔 이래 통산 음반 판매량이 2000만장, 4개의 그래미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힙합 계 거물로 비욘세의 연으로도 유명하다. 그간 Def Jam 레이블 경영에 전념하는 한편 의류 브랜드 Roc-a-Wear를 출범시키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온 그는 다시 음악으로 돌아와 월드 투어에 나섰고 본토 힙합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를 서울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멤피스 블릭(Menphis Bleek), 그린 래턴(Green Latern)이 등의 힙합 로열 패밀리가 함께하며 그의 연인 비욘세가 내한에 동행하기로 돼 있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켓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 orialdo@osen.co.kr 프라이빗 커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