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2006 삼성PAVV 포스트시즌의 예매처와 입장 요금을 확정했다. 예매는 2일 정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부터 시작되고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는 경기 장소가 확정되는 다음날부터 바로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처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전화예매(1588-7890), 그리고 지하철역과 편의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한네트 자동판매기 등이다. 한편 2006년 포스트시즌 입장 요금은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의 경우 지정석은 지난해 2만 5000원에서 1만 5000원, 일반석은 1만 5000원에서 1만 원, 군경-학생은 5000원에서 4000원, 어린이는 20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했다. 일반석은 내외야 구분이 없다. 한국시리즈는 지정석 2만 5000원, 일반석 1만 5000원, 군경-학생 5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