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때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10년후 7번 국도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따라가며 옛 사랑을 그리는 영화 '가을로'의 제작보고회가 9일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유지태가 물을 병째 마시자 김지수가 쳐다보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김지수,'유지태씨, 터프해 보여요'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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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06.10.09 11: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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