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야, 홈런이니 천천히 뛰어!'
OSEN 기자
발행 2006.10.13 20: 50

13일 수원 야구장서 벌어진 200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현대 유니콘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말 2사 1루서 이택근의 우월 홈런 때 1루주자 전준호가 타구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전력질주해 3루를 돌자 이광근 3루코치가 천천히 뛰라고 사인하고 있다./수원=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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