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내가 이겼어!'
OSEN 기자
발행 2006.10.25 20: 21

25일 대전 야구장에서 열린 200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5회말 2사 만루에서 선발 하리칼라를 구원, 한화 4번타자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은 권오준이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대전=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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